'아는 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휘순이 아내와의 결혼에서 장모님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었음을 밝혔다.


9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오지헌, 박휘순, 김지호가 출격했다.


이날 박휘순은 아내가 17살 연하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직 20대야"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휘순은 "장모님이 호동이보다 동생이셔"라고 밝혔고 "처음에는 나이는 몰랐었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에 관심이 생겼었다"라고 아내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그는 아내와의 결혼을 앞두고 장모님의 반대가 있었음을 떠올리며 "장모님이 눈물을 보이며 결혼 말고 그냥 둘이 연애만​ 하면 안 되냐, 라고 하시더라. 저희는 결혼할 생각이 확고 했기 때문에 식장부터 잡았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허락 받았다"고 결혼에 골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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