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러닝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가 로드 트레일 울트라 러닝하시는 모든 분들을 한강에서 만나면 서로 짧게 손이나 눈인사를 하는 서로 간의 배려이다. 며칠 동안 앞만 보며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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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곧 회복 될 거라 믿는다. 대신 어느 정도 나에게 시간을 줘야겠다. 아내를 위해서 내가 좀 더 빠르게 고강도 심박으로 달려 정상으로 회복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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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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