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게스트가 온다는 소식에 규현은 "나 요즘에 모르는 사람이랑 술을 마셔보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조금 있으면 게스트 오니까 게스트 오면 그래도 성실하게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서로에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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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나 진짜 1회 게스트다. 나 이렇게 멋있게하고 왔다. 보석을 몇 개 달았는데"라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자리에 앉은 송민호.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자 피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피오 잘 지내고 있냐?"라는 은지원의 질문에 송민호는 "걔 죽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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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또 "달달한 멘트 싫어하는 애가 끊을 때 '사랑해' 이러더라고. 그런 애가 아닌데. 근데 이번에 휴가 나온다고 하더라"라며 기쁜 소식도 언급했다.
이를 듣던 규현은 "그럼 우리 프로그램 나와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방송엔 못 써도 우리끼리라도 얼굴 보면"이라며 현실을 직시했다. 규현은 이내 "아 그러면"이라며 방송 섭외에 대한 의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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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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