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아빠 쟈오리징은 파일럿 당시 11살 딸 하늘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식사와 간식을 직접 요리해 챙기는 건 기본, 하늘이의 학원 라이딩부터 학원 선생님과의 면담까지 퍼펙트 케어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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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는 아빠가 아침 준비로 분주하자 동생을 안아주고 동요를 불러주는 등 아빠 못지 않은 육아로 아빠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빠들은 내색 없이 의젓하게 행동하는 하늘이를 기특해한다.
이날 쟈오리징은 "하늘이도 아직 아기인데, 동생이 생겨 서운하진 않을지 속마음이 궁금하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아기 현우에게 관심을 집중하다 보니, 외동으로 사랑과 관심을 혼자 받던 하늘이가 서운해하는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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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신우, 5살 이준이의 엄마 김나영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를 때 첫째 아들 신우에게 육아상담을 한다며 신우와 이준이가 '의좋은 형제'로 지내는 육아 꿀팁을 전해 현장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영국 아빠 피터,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 역시 동생이 생긴 첫째의 마음을 위로한 꿀 팁을 공개한다.
장윤정은 순둥이 9살 아들 연우가 5살 딸 하영이와 다투고 엉엉 울었던 일화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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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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