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왕따 당했던 조유리, 걸그룹 내 '따돌림' 이유 밝혀졌다('미미쿠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105978.1.jpg)
멤버들의 따돌림에 폭발하며 숙소를 나온 걸그룹 ICE의 센터 로시는 다라와 함께 지내며 위시 리스트를 만들었다. 로시와 다라, 그리고 유성과 현우(김명찬 분)는 로시의 위시 리스트를 하나씩 실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유성과 다라는 눈에 띄게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다라는 “얘가 나한테 아직 고백을 안 해! 나 고백 들을 준비 끝났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성은 시치미를 떼며 “나도 준비 끝났어”라며 뻔뻔하게 답했다. 이전과 달리 부드러워진 유성의 모습에 현우와 로시는 놀라면서도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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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는 다시 다라의 집으로 돌아왔고,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빈을 만났다. 그러던 중 유성과 다라의 모습이 보이자 두 사람은 한쪽에 숨어 머쓱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괜히 민망해진 로시는 “너 빨리 가! 걸리면 우리 괜히 오해받겠다”라며 수빈을 돌려보내려 했지만, 수빈은 “전 그런 오해받아도 괜찮은데…”라고 답해 둘 사이에 다시 한 번 묘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이에 로시는 “너...나 좋아해?”라고 직접 물었다. 수빈의 망설임 없는 “네”라는 답에 로시는 “정신 차려. 내일이 1차 발표인 건 알아?”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예고생 대상 서바이벌 ‘미믹 어스’의 1차 합격자 순위를 발표하는 날이 다가왔다. 조회 수와 팬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순위에서 수빈은 1위를, 유성은 1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느닷없이 ‘유성이 로시와 사귄다’는 내용의 열애설이 기사로 뜨며 유성의 순위가 급격히 올라갔고, 유성은 결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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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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