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게스트를 만나러 갔다. 이날의 게스트는 사천의 경치를 바라보며 "진짜 예쁘다. 파노라마 뷰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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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는 음식을 먹으며 연도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허영만이 학교 다닐 때 역사 공부를 잘했느냐고 묻자 왕지혜는 "역사 관련된 콘텐츠 보는 게 재밌더라. 그래서 최근에 한국사 자격증을 땄다"고 답했다.
이어 다음 음식점으로 향한 두 사람. 왕지혜는 "일일 드라마, 주말 연속극도 많이 했다. 근데 대본 외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완벽하게 외워가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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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왕지혜는 "고기 종류는 솔직히 다 좋아한다. 신랑이랑 가락시장 가면 도매 집 중에 따로 단골집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을 때는 저는 신랑이랑 8인분까지 먹어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왕지혜는 영화 '식객: 김치 전쟁'에 출연했다. 이는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왕지혜는 "그때 우연히 좋은 기회로 우연이 닿았다. 음식에 관련된 영화다 보니까 방방곡곡 다니면서 맛있는 거 먹고 촬영해서 아직도 선명하게 마음속에 남아있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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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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