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싱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DNA 싱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 이세준 조카가 백아연의 사촌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패자부활전 무대가 그려지며 이세준의 조카 이광은과 백아연의 사촌 백준현이 박빙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귀 호강 대전' 첫 주자로 나선 이세준 조카 이광은은 삼촌 이세준의 목소리를 똑 닮은 섬세하고도 순수한 음색으로 빅마마의 '체념'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이세준도 조카의 무대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고 한해는 "최근에 이별 하셨냐?"라며 호응했다.


이어 백아연의 사촌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솔로로 열창했다. 댄스팀과의 호흡도 완벽하게 맞춰가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소화한 백준현의 모습에 백아연도 흐뭇해했다.


이후 최종 결과 발표에서는 이세준 조카가 130:70으로 압승을 거두며 승리를 거뒀다. 이광은은 우승소감으로 "노래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