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요태레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코요태레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지난달 31일 코요태레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GO’ 활동 스케치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주 얼티밋 페스티벌에 출격한 코요태부터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공연을 마친 코요태는 “합이 너무 잘 맞는다”라며 “전주 와서 콘서트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콘서트’라는 단어에 관객들은 바로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이에 신지는 “11월에 다시 콘서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을 돌며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콘서트 꼭 보러 와주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11월 단독 콘서트를 깜짝 스포하며 현장은 물론, 전국 팬심을 뒤흔든 코요태는 앞서 2019년 20주년 기념 앨범인 ‘REborn’을 발매,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는 코요태는 신곡 ‘GO’ 발매 이후 방송은 물론, 각종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딩고 ‘킬링보이스’에 출격해 200만 달성 공약으로 딩고 재출연을 약속한 코요태는 대중의 응원에 힘입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가 하면, 해당 ‘킬링보이스’ 영상은 현재 1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11월 단독 콘서트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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