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신예 유환이 ‘진검승부’에 합류한다.


1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환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환은 극 중 서지한 역을 맡아 합류했다. 서지한은 로펌 ‘강산’의 후계자이자 해맑음과 순수함, 잔인함을 동시에 갖춘 인물. 주인공인 도경수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서 날선 존재감을 발산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유환은 소속사를 통해 “멋진 작품을 통해 멋진 선배님들, 제작진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매번 촬영에 임할 때마다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유환은 첫 작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며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그가 ‘플로리다 반점’ 이후 새 작품인 ‘진검승부’에서는 어떤 연기와 함께 캐릭터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검승부’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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