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박진영 /사진=텐아시아 DB, tvN](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083948.1.jpg)
'프린세스 아야'의 연출에 앞서 연기와 노래 캐스팅에 대한 고민을 한 이성강 감독은 같은 감정선을 가져가기 위해 가수 중에서 연기가 가능한 사람을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 백아연, 박진영에 대해 "어려운 감정선을 잘 표현하고 노래까지 이어질 수 있게 훌륭한 연기로 소화했다. 재능 있는 가수 겸 배우를 만나게 되어 큰 행운이었다"며 극찬했다.
![/사진=영화 '프린세스 아야' 포스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083964.1.jpg)
인도 영화를 좋아하고 그 가치를 지지한다고 이야기한 이성강 감독은 "뮤지컬을 만들고 싶었던 것은 영화를 보며 행복해지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프린세스 아야'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러닝타임 전체가 ScreenX로 제작돼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생한 현장감과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성강 감독, 연상호 감독 제작, 백아연과 박진영의 첫 더빙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프린세스 아야'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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