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을 기다리던 채병은은 “서현이랑 그래도 좀 뭔가 (기류가) 흐르고 있어서...서현이가 올 줄 알았다”라며 박서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서현은 “궁금해하는 그런 마음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걸 좀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의미심장한 속마음을 전해 하룻밤 사이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일지 궁금하게 했다. 또 ‘메기’ 이채린과 커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김민성은 “솔직히 와줬으면 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건 채린이...”라고 고백했지만, 이채린은 “두 명 중에서 되게 많이 고민했다”라며 혼란스러운 내면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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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의 속마음을 엿본 ‘썸 캐처’들은 급격히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썸녀들의 선택이 공개되기 시작하자 충격에 빠졌다. 조세호는 “나름대로 이 자리에 앉는 사람들 연애 고수(?)라고 섭외한 거 아니에요?”라며 투덜댔고, 반복된 예측 실패에 절망했다.
나름의 촉을 자신하던 ‘썸 캐처’들까지 멘붕에 빠뜨린 썸녀들의 데이트 상대 선택 결과는 2일 웨이브(Wavve)의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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