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양양 세컨 하우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이유가 작업실부터 아파트, 세컨 하우스까지 총 3채의 집에 200억 이상을 '플렉스' 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7회에서는 '거기 어때?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하우스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세컨하우스를 공개된 가운데, 이진혁과 펜타곤 키노가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대망의 1위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차지했다. '잉꼬 부부'의 세컨 하우스는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133평 주택을 1년 4개월에 걸쳐 완성했다고.
모노톤 벽돌의 4층집인 세컨 하우스는 야외에 미국 하이틴 재질의 농구장에 레몬색을 살린 마당과 야외 샤워장까지 갖춰져있다. 1층은 가게 겸 대관장소로 빈티지 소품과 가구를 즐길 수 있다. 2~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부부 거주 공간, 4층은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세컨 하우스 위치는 강원도 양양으로, 두 사람은 취미로 서핑을 시작하다 양양에 정착했다고. 가격은 토지와 건물시세에 핫플 가치까지 더해져 최소 약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2위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름 올렸다. '영앤리치' 아이유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이에 빨리 집을 사야겠다고 이를 악 물었다는 아이유. 그런 그가 현재는 과천에 약 46억원에 달하는 작업실과 130억 전액 현금으로 플렉스한 청담동 아파트에 이어 세컨 하우스까지 소유하고 있다.
세컨 하우스가 위치한 곳은 경기도 양평. 이곳은 원래 이영애 거주지로 유명했다고. 이곳에는 약 80명의 연예인이 거주 중이다. 아이유의 세컨 하우스는 2층 규모의 전원주택으로 약 170평대 면적을 약 22억원에 매입, 이후 주변 땅도 추가로 구매해 총 30억원을 플렉스했다.
3위는 가수 송민호가 차지했다. 그의 첫 번째 하우스는 하나의 정원에 가족과 붙어있는 단독 주택으로, 마포구에 위치해 있다. 작업실 겸 본가로 갤러리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의 세컨 하우스는 상암동 아파트로 아늑한 휴식 공간이 주를 이룬다. 특히 송민호의 세컨 하우스는 아랫집에 어머니와 여동생이 거주하고 있어 상암동에만 2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가격은 약 14억 3500만원으로 2채면 28억 7000만원이다.
4위는 '리치 언니' 박세리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는 방4개에 화장실 2개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거실에는 대형 스크린이 놓여있다. 세컨 하우스는 성수역과 인접한 고급 아파트로 약 45평으로 추정, 가격은 매매로 가정 시 약 28억 원이다. 5위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름 올렸다. 영화 '지 아이 조'를 통해 헐리우드 배우로 거듭난 이병헌의 세컨 하우스는 미국 LA에 위치해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이곳에 주택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매입가 2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억 8500만원이다.
5~6인 거주할 수 있는 규모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지만, 근처에 비슷한 별장과 비교하면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을 거로 예상된다.
미국 하우스는 집값 1000달러당 4달러의 보험금을 납부해야하기에 이들은 한화 약 1천만원을 매년 납부해야한다. 그럼에도 세컨하우스를 구입한 이유는 이병헌의 잦은 해외 스케줄 떄문이다.
6위는 배우 조인성이 차지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그의 세컨 하우스는 앞마당이 있는 2층 주택으로, 통창뷰의 1층 거실과 그레이 톤의 거실이 있고, 2층에는 미니 주방과 방3개가 있다.
또 노형동은 제주공항까지 10분 걸려 서울까지 1일 생활권이 가능해,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운다고. 조인성은 분양 당시 약 15억 원에 매입했지만, 분양 이후 인근에 복합 리조트가 완공되면서 현재는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7위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다. 최근 결혼을 한 이해리의 양평 별장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라고. 미드 스타일의 으리으리한 벽난로와 화이트&우드 톤의 부엌, 대형 그랜드 피아노까지 있는 럭셔리 그 자체. 가격은 약 14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인테리어 비용까지 더하면 액수는 상상 그 이상의 액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8위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차지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 예정인 그의 세컨하우스는 가평에 위치해있다.
2014년 12월 217평 대지를 구입한 별장은 2016년 완공됐다. 전원 주택은 면적 84평에 총 3층 건물로, 지상 1층은 주차장, 2~3층은 주택으로 사용 중이다. 이 세컨하우스의 가격은 약 6억 원이다.
9위는 가수 아이비였다. 뮤지컬 대작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그가 일상 후 꼭 찾는 곳은 양평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화이트톤의 2층 전원주택이다.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마련한 이곳에서 아이비는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하고,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며 힐링을 즐긴다고. 양수리 인근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는 넓은 마당에 1인 수영장까지 갖췄다.
가장 큰 장점은 단독형 전원주택으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고, 사생활까지 보호된다는 점. 도시 접근성 역시 좋다. 29평으로 매매가 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10위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이름 올렸다. 그의 세컨 하우스는 양평에 위치한 컨테이너 하우스다. 1인용 침대와 미니 냉장고까지 갖춰져있다. 초록색 외관에 실내 면적은 약 6평, 야회 데크는 약 18평이다. 온수 보일러와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마탕에는 텐트를 설치했다.
가격은 약 41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 세컨하우스에는 남다를 이유가 있다. 2020년 갑작스레 곁을 떠난 어머니께 생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해 후회된다며 어머니를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묘와 가까운 곳인 양평을 선택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7회에서는 '거기 어때?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하우스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세컨하우스를 공개된 가운데, 이진혁과 펜타곤 키노가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대망의 1위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차지했다. '잉꼬 부부'의 세컨 하우스는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133평 주택을 1년 4개월에 걸쳐 완성했다고.
모노톤 벽돌의 4층집인 세컨 하우스는 야외에 미국 하이틴 재질의 농구장에 레몬색을 살린 마당과 야외 샤워장까지 갖춰져있다. 1층은 가게 겸 대관장소로 빈티지 소품과 가구를 즐길 수 있다. 2~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부부 거주 공간, 4층은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세컨 하우스 위치는 강원도 양양으로, 두 사람은 취미로 서핑을 시작하다 양양에 정착했다고. 가격은 토지와 건물시세에 핫플 가치까지 더해져 최소 약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2위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름 올렸다. '영앤리치' 아이유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이에 빨리 집을 사야겠다고 이를 악 물었다는 아이유. 그런 그가 현재는 과천에 약 46억원에 달하는 작업실과 130억 전액 현금으로 플렉스한 청담동 아파트에 이어 세컨 하우스까지 소유하고 있다.
세컨 하우스가 위치한 곳은 경기도 양평. 이곳은 원래 이영애 거주지로 유명했다고. 이곳에는 약 80명의 연예인이 거주 중이다. 아이유의 세컨 하우스는 2층 규모의 전원주택으로 약 170평대 면적을 약 22억원에 매입, 이후 주변 땅도 추가로 구매해 총 30억원을 플렉스했다.
3위는 가수 송민호가 차지했다. 그의 첫 번째 하우스는 하나의 정원에 가족과 붙어있는 단독 주택으로, 마포구에 위치해 있다. 작업실 겸 본가로 갤러리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의 세컨 하우스는 상암동 아파트로 아늑한 휴식 공간이 주를 이룬다. 특히 송민호의 세컨 하우스는 아랫집에 어머니와 여동생이 거주하고 있어 상암동에만 2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가격은 약 14억 3500만원으로 2채면 28억 7000만원이다.
4위는 '리치 언니' 박세리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는 방4개에 화장실 2개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거실에는 대형 스크린이 놓여있다. 세컨 하우스는 성수역과 인접한 고급 아파트로 약 45평으로 추정, 가격은 매매로 가정 시 약 28억 원이다. 5위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름 올렸다. 영화 '지 아이 조'를 통해 헐리우드 배우로 거듭난 이병헌의 세컨 하우스는 미국 LA에 위치해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이곳에 주택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매입가 2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억 8500만원이다.
5~6인 거주할 수 있는 규모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지만, 근처에 비슷한 별장과 비교하면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을 거로 예상된다.
미국 하우스는 집값 1000달러당 4달러의 보험금을 납부해야하기에 이들은 한화 약 1천만원을 매년 납부해야한다. 그럼에도 세컨하우스를 구입한 이유는 이병헌의 잦은 해외 스케줄 떄문이다.
6위는 배우 조인성이 차지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그의 세컨 하우스는 앞마당이 있는 2층 주택으로, 통창뷰의 1층 거실과 그레이 톤의 거실이 있고, 2층에는 미니 주방과 방3개가 있다.
또 노형동은 제주공항까지 10분 걸려 서울까지 1일 생활권이 가능해,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운다고. 조인성은 분양 당시 약 15억 원에 매입했지만, 분양 이후 인근에 복합 리조트가 완공되면서 현재는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7위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다. 최근 결혼을 한 이해리의 양평 별장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라고. 미드 스타일의 으리으리한 벽난로와 화이트&우드 톤의 부엌, 대형 그랜드 피아노까지 있는 럭셔리 그 자체. 가격은 약 14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인테리어 비용까지 더하면 액수는 상상 그 이상의 액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8위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차지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 예정인 그의 세컨하우스는 가평에 위치해있다.
2014년 12월 217평 대지를 구입한 별장은 2016년 완공됐다. 전원 주택은 면적 84평에 총 3층 건물로, 지상 1층은 주차장, 2~3층은 주택으로 사용 중이다. 이 세컨하우스의 가격은 약 6억 원이다.
9위는 가수 아이비였다. 뮤지컬 대작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그가 일상 후 꼭 찾는 곳은 양평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화이트톤의 2층 전원주택이다.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마련한 이곳에서 아이비는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하고,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며 힐링을 즐긴다고. 양수리 인근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는 넓은 마당에 1인 수영장까지 갖췄다.
가장 큰 장점은 단독형 전원주택으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고, 사생활까지 보호된다는 점. 도시 접근성 역시 좋다. 29평으로 매매가 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10위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이름 올렸다. 그의 세컨 하우스는 양평에 위치한 컨테이너 하우스다. 1인용 침대와 미니 냉장고까지 갖춰져있다. 초록색 외관에 실내 면적은 약 6평, 야회 데크는 약 18평이다. 온수 보일러와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마탕에는 텐트를 설치했다.
가격은 약 41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 세컨하우스에는 남다를 이유가 있다. 2020년 갑작스레 곁을 떠난 어머니께 생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못해 후회된다며 어머니를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묘와 가까운 곳인 양평을 선택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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