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별장에 매년 1천만원의 보험금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7회에서는 '거기 어때?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하우스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세컨하우스를 공개된 가운데, 이진혁과 펜타곤 키노가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5위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름 올렸다. 영화 '지 아이 조'를 통해 헐리우드 배우로 거듭난 이병헌의 세컨 하우스는 LA에 위치해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이곳에 주택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매입가 2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억 8500만원이다.

5~6인 거주할 수 있는 규모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지만, 근처에 비슷한 별장과 비교하면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을 거로 예상된다.

미국 하우스는 집값 1000달러당 4달러의 보험금을 납부해야하기에 이들은 한화 약 1천만원을 매년 납부해야한다. 그럼에도 세컨하우스를 구입한 이유는 이병헌의 잦은 해외 스케줄 떄문이라고.

6위는 배우 조인성이 차지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그의 세컨 하우스는 앞마당이 있는 2층 주택으로, 통창뷰의 1층 거실과 그레이 톤의 거실이 있고, 2층에는 미니 주방과 방3개가 있다.

또 노형동은 제주공항까지 10분 걸려 서울까지 1일 생활권이 가능해,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운다고. 조인성은 분양 당시 약 15억 원에 매입했지만, 분양 이후 인근에 복합 리조트가 완공되면서 현재는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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