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듣보드뽀》
남궁민, 2년만 SBS 복귀, '천원짜리 변호사'서 수임료 '천원' 변호사
14kg 벌크업→초슬림 수트핏, 데뷔 첫 변호사役 도전
남궁민, 2년만 SBS 복귀, '천원짜리 변호사'서 수임료 '천원' 변호사
14kg 벌크업→초슬림 수트핏, 데뷔 첫 변호사役 도전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스토브리그'로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던 배우 남궁민이 2년 만에 SBS로 돌아온다. 드라마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견고히 한 남궁민의 컴백 소식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전까지의 무거운 캐릭터를 벗어나 천원 몸값의 '똘끼' 충만한 히어로로 돌아올 그의 변신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이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남궁민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변호사 캐릭터를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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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을 향한 기대는 수치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퍼블릭이 'GS&패널'을 통해 조사한 기대되는 2022년 하반기 방영 예정작에 '천원짜리 변호사'가 24.7%로 1위를 차지한 것. 전체 응답자 40.2%가 '남궁민'을 하반기 방영 예정작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 중 가장 기대하는 배우로 응답했다.

'스토브리그' 여주 박은빈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을 탄생시킨 상황. '우영우'가 떠난 안방극장서 '스토브리그' 남주 남궁민의 SBS 복귀작인 '천원짜리 변호사'가 인기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남궁민이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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