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무대 오프닝 전 잠든 적 있어...자장가 같더라"('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2PM 멤버 우영이 무대에서 잠들었던 일화를 전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PM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영은 "저희 노래 중에 '하트 비트'란 노래가 있다"라며 "노래가 긴장감이 없이 아주 편안하게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래가 심장 박동 소리로 시작을 하니까 마치 자장가 같다"라며 "그런데 누구 한 명이 계속 누워 있다. 돌아가면서 누워있는다. 서로 눈치를 보다가 발로 건드리면서 '형형 빨리 일어나' 돌아가면서 이렇게 깨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서장훈은 "우영이 애교가 많아서 몸에 배어있다고 하던데? 장앙앙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우영은 "부끄럽네요"라면서도 "어떤 애교 좋아하세요?라며 바로 애교를 장착했고 어머니들은 "기본적으로 그루브가 있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