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눈 세 사람은 조예영이 차린 음식들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때 조예영은 한정민의 매형에게 “이 매력을 나만 아는 게 너무 좋다”며 한정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아, 여전한 ‘직진좌’의 매력을 발산한다. 더욱이 음식을 나눠먹으며 조금 더 가까워진 조예영과 매형은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이라며, 마음 속에 담아뒀던 돌직구 질문을 주고받아 긴장감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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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한정민과 조예영이 한정민의 매형을 만나게 되면서 ‘재혼’을 염두에 둔 이야기를 보다 깊게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최종 선택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현실 각성’을 시작하게 된 ‘올인 커플’의 대화 내용과 이들의 결말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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