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고미호가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와 근거리에서 공조하기 위해 교도소의 상근 직원으로 지원했다. 이어 면접 당일 발생한 응급 상황을 완벽히 수습해 이직에 성공하며, 수감자들의 혈액 검사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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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는 간호사 역할을 디테일하게 선보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들에게 자문하고 노력해 온 만큼 이번 회차에서 베테랑 간호사로서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해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넓혀 온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 임윤아만의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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