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펜트하우스'
사진제공=채널A '펜트하우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 새로운 입주자가 투입됐다. 그런 가운데 극한으로 몰고 가는 미션에 예민해진 입주자들 사이에 불만이 터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30일 방송될 ‘펜트하우스’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연합과 비밀 연합이 생긴 가운데 연합 간 전쟁이 예고됐다. ‘전략가’ 서출구는 자신을 중심으로 연합을 만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주도권을 가지려 하자 이루안과 비밀연합을 맺으며 기존 연합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서출구와 대립한 낸시랭이 “내가 얘기하고 있잖아”라고 말을 끊어내며 견제하는 장면, 서출구의 불편함과 불안감이 섞인 모습은 혼란을 예고한다.

이어 낸시랭은 “루안이랑 이야기 많이 했잖아…무슨 이야기한 거야?”라며 캐묻기 시작했고, 기존 연합의 구성원 사이에 의혹은 점점 자라났다. 입주자들은 믿음을 위해 또 다른 불안을 심으며 서로 견제하는 신경전에 돌입했다. 서출구가 “이빨 다 뽑아 버릴 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입주자들은 삽질에 이어 맨손으로 땅을 파며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되기 위한 연합 간의 전쟁을 펼치기 시작한다. 이루안은 “빨리빨리!”라고 재촉하며 다급하게 움직였다. 새로운 미션 때문에 입주자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가운데, 연합에 대한 불만마저 폭발한다. 낸시랭과 지반이 서로 끌어안고 세상이 끝난 듯 오열하는 모습은 연합 전쟁에서 어떤 일이 있던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연합 전쟁의 충격적인 결말은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만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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