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노장' 이덕화, 짜릿한 역전 신화…'도시어부4' 고정 멤버 최초 트리플 황금배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40537.1.jpg)
![[종합] '노장' 이덕화, 짜릿한 역전 신화…'도시어부4' 고정 멤버 최초 트리플 황금배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4053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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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장' 이덕화, 짜릿한 역전 신화…'도시어부4' 고정 멤버 최초 트리플 황금배지](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1040540.1.jpg)

이날 방송에서는 강철 노인 이덕화가 또 한 번 불굴의 집념을 보여줬다. 오전 문어 낚시에서 생꽝이었던 이덕화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이 휴식을 취할 때도 홀로 손에서 낚싯대를 놓지 않았다. 김준현이 51cm 대구를 낚아, 5짜 이상 빅원으로 사실상 황금 배지 획득이 기정사실화됐다. 그때 낚시 종료 10분을 앞두고 이덕화의 초릿대가 심상치 않게 휘었다. 몇 분간 이어진 힘 씨름 끝에 낚아 올린 대구의 길이는 놀랍게도 52cm. 막판에 짜릿한 대역전극을 만들며 김준현의 고개를 숙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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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돌돔을 호언장담한 '완장남' 박진철을 따라 추자도 돌돔 낚시가 진행됐다. 멤버들 몰래 진도에서 추자도까지 뒤따라가 갯바위에서 하모니카를 불며 깜짝 등장한 KCM은 돌돔 신기록을 깨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추자도 첫날 황금 배지의 주인공은 돌돔 첫수에 이어 43cm 돌돔을 낚은 '막뚱이' 김준현이었다. 돌돔 인생 최대어를 낚은 김준현은 무려 10마리의 돌돔을 낚은 박진철로부터 끝내 빅원 자리 지켜냈다. 1cm 차이로 아깝게 빅원을 놓친 팔로우미의 주인공 박진철은 김준현에게 황금 배지를 달아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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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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