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방송에서는 데뷔 10년 차 방탄소년단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지 게임들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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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국은 해당 숙소 앞에 도착해 진, 알엠, 지민, 뷔와 감격의 재회를 했고 나머지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한강으로 쉴 틈 없이 방향을 돌렸다.
정국은 한강으로 이동 중 "한강에서 저거나 먹어야 되겠다" 라고 게임 보단 먹을 계획을 먼저 세우며 도착하자마자 "뽀글이 먹자!!' 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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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과 제이홉, 슈가를 기다리던 중 정국은 "뚝섬가는 거 아니야?" 라고 괜히 멤버들을 떠봤고 "아니야" 라는 알엠의 확고한 답을 들었다.
귀가 쫑긋 해진 정국은 "라면 건면 하나만 먹으면 안돼요?" 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하며 "죽을 것 같네" 라고 배고픔의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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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말미, '아미' 키워드를 받고 주경기장으로 향하기 위해 차를 탄 정국은 "아미는 너무나 큰 상징적인 건데..." 라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갑자기 묵직한 검은 봉지를 뒤지기 시작했다.
정국은 "아 맛있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 라고 침을 꿀꺽 삼키며 봉지 속 찰옥수수콘아이스크림을 집어 번쩍이는 눈으로 폭풍 흡입하며 배고픔을 겨우 달래는 행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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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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