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은 앞서 공개된 출근용사 1편, 2편에서 인턴사원으로 기획 회의에 참여해 자신이 준비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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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임에도 똑 부러지는 의견들을 제시하며 아이디어 뱅크 면모를 빛낸 진 덕분에 회의에 참여한 선배들은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진은 게임 디렉터가 던진 '메이플스토리가 20년 후에도 서비스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는 진지한 자세로 답하며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진심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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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장님들과 디렉터님을 존경하지만 소통이 없었을 때는 유저들의 원하는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 반복되다 보니 유저들이 화가 나지 않았었나" 생각했다며 최근 게임 디렉터들이 적극적인 소통을 해준 결과로 게임이 좋아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진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 귀에 좋은 음악을 만들어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게임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게임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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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실제로 팬들과 자주 소통하며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다정한 팬 사랑꾼으로 유명하며, 그의 평소 마음이 잘 드러나는 진심 어린 답변이기에 더욱더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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