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강태오의 송별회에 함께했다.
최수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가 "런 온. 태오야 군대 가면 우리가 꼭"이라는 문구가 담긴 보드를 품에 안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수영은 "태오야 우리가 꼭.."이라며 면회를 암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최수영은 "건전하고 무해한 태오 송별회"라며 커피숍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수영, 강태오, 임시완 등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런 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최수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 중이다. 또 최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완전체로 컴백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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