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영툰의 대표 김영신(우정원 분)이 석지형(최다니엘 분)을 찾아와 "편집장으로 모시고 싶다"며 스카우트를 제안했다. 현재 연봉의 2배와 회사 지분 옵션까지, 엄청난 조건이었다. 소문을 들은 권영배(양현민 분)가 "차기 편집장 자리 거절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좋은 기회였다.
ADVERTISEMENT
그런데 장혜미가 석지형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석지형과 장만철 사이에 놓지 못하는 어떤 사건이 있었음이 드러나 궁금증을 자극했다. 장혜미는 "그만 떨칠 때도 되지 않았냐. 장만철 편집장 그늘에서 나와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진저툰, 그 기억'을 언급한 것. 이어 장례식장에서 누군가에게 멱살을 잡힌 장만철과 이를 말리는 석지형의 전사가 공개돼 의문을 키웠다.
본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은 석지형이 장혜미와 다시 만나 자신이 내린 결정을 전하는 장면을 담았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를 제안받은 석지형이 드디어 결정을 내린다. 그 과정에서 최고의 사수를 지키기 위한 마음과 진저툰의 그늘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전 연인 장혜미가 그를 동시에 흔들 예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그가 벗어나지 못한 그 기억의 충격적인 과거 서사가 밝혀진다"고 귀띔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