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부드러움' 납작 우동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고수뎐'에서는 점신 시간에 단 10명에게만 판다는 납작 우동이 소개됐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납작 우동 맛집은 투명하고도 쫀득한 납작 면으로 식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납작우동은 처음엔 아무 소스도 찍지 않은 채로 면을 음미한 다음, 간장 소스에 찍어서 먹고 이후에는 겨자, 통깨, 무, 쪽파를 넣은 소스에 찍어 먹는 게 수순이였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뽑기 위해 고수는 15시간 동안 면을 밀고 또 밀어내 가장 얇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손님들은 "얇은 가래떡을 씹는 것처럼 쫀득하다" "짭조름한 소스가 베어 조합이 좋다" "면이 부들부들 쫄깃쫄깃하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