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근황을 전했다.
이상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메.. 나비 안았다.. 어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냥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 길냥이 나비도 이상아의 손길이 싫지 않은 듯 얌전하게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이상아는 길냥이를 위해 마당 한편에 쉴 곳을 마련해준 바 있다. 이상아는 길냥이에 나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우짜냐"라며 나비가 이상아를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상아의 따뜻한 마음씨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한편 1984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상아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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