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박솔미가 생간, 천엽, 돼지껍질에 이어 2XL 사이즈 대창 요리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편스토랑’ 대표 레시피 여왕 박솔미는 평소 남편 한재석이 좋아하는 대창으로 역대급 군침 폭발 한 상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집에 돌아왔다. 특히 궁금증을 유발한 것은 박솔미 손에 들린 커다란 아이스박스. 어떤 식재료가 들어 있을지 모두 주목한 가운데 박솔미가 낑낑거리며 흡사 뱀처럼 길고 두꺼운 무언가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솔미 본인도 “뱀 요리?”라며 장난기 가득 너스레를 떨기도.


박솔미가 이날 준비한 식재료는 길이만 1M인 2XL 사이즈의 질 좋은 대창이었다. 박솔미는 거대 대창을 들고 해맑게 웃어 웃음을 줬다. 박솔미는 앞서 ‘편스토랑’을 통해 생간, 천엽, 돼지껍질 등 다양한 부속물마저 맛있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며 ‘달콤살벌 박솔미’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


MC 붐이 “돼지껍질 완판녀, 부속물 완판녀는 처음이다”라며 농담을 하자, 박솔미는 “대창 밖에서 먹으면 비싼데 사드시면 가성비가 좋다”며 대창 사랑을 전했다.

그렇게 2XL 사이즈 대창으로 박솔미가 만든 요리는 밥 반 대창 반인 대창덮밥이었다. 평소 대창을 좋아하는 남편 한재석을 위해 박솔미가 만든 초특급 대창덮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박솔미는 대창을 굽고 남은 기름으로 신박한 메뉴를 하나 더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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