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프로그램. 글로벌 육아 반상회답게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것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통해 궁극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비밀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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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오리징은 "하늘이가 처음에는 부끄러워했는데, PD님과 작가님이 너무 친절해서 이제는 아는 삼촌, 언니처럼 편해졌다. MBC 덕분에 아이들의 영상이 예쁘게 남아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한국 교육 환경 중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학원'을 꼽았다. 그는 "중국은 예체능 말고는 국영수 학원이 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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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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