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들의 놀라운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백지영이 ‘아바타싱어’에 남다른 촉을 발휘한다.
오는 26일 MBN을 통해 첫 방송되는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로 기대가 높다.
스타 팔로워 백지영이 라이브로 진행되는 아바타싱어들의 무대를 보고 200% 몰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백지영을 비롯한 스타 팔로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과 퍼포먼스에 아바타싱어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백지영은 감성과 카리스마를 모두 겸비한 ‘김순수’의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김순수’의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며 “너 나 알지?”라고 예리한 촉을 발동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순수’는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며 스타 팔로워들의 허를 찌르는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순수’의 남다른 토크 실력에 스타 팔로워 황치열은 “강호동 이후로 이렇게 구수한 사투리는 처음 본다”라며 그의 로컬(?) 사투리에 감탄했다. 또한 황치열과 ‘김순수’는 사투리 티키타카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아바타싱어는 최정상 가수들이 아바타에 직접 로그인해 메타버스를 실현한만큼 현실 가수의 습관이나 행동으로 이들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다. 정체를 숨기려는 아바타싱어들과 이들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스타 팔로워들의 신경전은 고막 힐링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로잡은 눈호강 외에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바타싱어’ 제작진 측은 “시청자분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아바타에 로그인한 상태이다. 그런 만큼 무대와 음원에 대한 자신이 있다. 시청자분들이 첫 방송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