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투샷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3일 거울 속 뷔를 찍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돌아다녔다. 누리꾼은 사진 속 여성이 제니라고 주장했다. 사진 속 뷔의 의상은 셀린느 남성 여름 2023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 당시 입었던 옷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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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남녀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지만, 헤어 스타일과 옆모습 등으로 뷔와 제니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물론 옆모습이 똑같다는 이유로 뷔와 제니라 확신할 수 없다. 다만 두 사람이 지난해 한 차례 열애 의심을 받았다는 점,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한 점, 뷔가 프로필을 'V'로 변경하면서 제니의 'J'와 맞췄다는 점 등을 이유로 열애에 힘이 실렸다.
양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슈에 답을 내놨다. 빅히트 뮤직은 멤버들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정해왔고, YG 역시 블랙핑크 등 소속 가수들의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을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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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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