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에서 사랑과 엄마 시호가 깜찍한 캐릭터 모자를 쓴 채 장난꾸러기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닮은꼴 두 모녀의 친근한 모습에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수줍음 많은 사춘기 소녀 사랑이는 쑥스러움도 잠시, 카메라 앞에서 엄마 시호와 발랄한 표정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모델 모녀’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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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랑이는 훌쩍 커버린 모습을 실감하게 한다. 7년 전 엄마 시호의 웨이크 보드 실패에 마냥 울기만 했던 사랑이는 의젓한 12살 소녀의 모습으로 시호를 열렬히 응원하며 기특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같은 사랑이의 응원에 힘입어 시호가 7년 만의 웨이크 보드 리벤지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사랑과 시호의 여름 방학 이야기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슈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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