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13515.1.jpg)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7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은 모두가 궁금했던 소식좌 언니들의 브이로그 Q&A로 꾸며졌다.
박소현부터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박소현은 "이런 거 잘 안 해봤다"며 어색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일찍 스케줄이 있을 때는 차에서 아이스 바닐라 라테 아침이자 점심이 되곤 한다. 라디오만 가는 날은 두유 하나 정도 먹고 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13516.1.jpg)
이어 산다라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여기는 일주일에 3~4번 정도 오는 곳"이라며 헬스장을 찾았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 조금 늘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몸무게를 측정했다. 산다라박의 몸무게는 40.6kg였다. 산다라박은 "마이크 생각을 못 했는데"라고 했다. 산다라박의 트레이너는 "댓글에 37kg 적게 나가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일반 사람들의 뼈 두께와 다르다. 키도 중요하긴 한데 뼈가 일반 사람보다 현저하게 작다. 어느 정도 수긍이 되는 몸무게"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13517.1.jpg)
이후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만나서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은 뒤 Q&A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이렇게 조금 먹게 된 게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산다라박은 "저는 성장기 때는 더 안 먹었다. 그래서 더 안 컸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산다라박은 "어린이들이 '162cm에 37kg가 되어야 저런 몸을 갖는구나'라고 하는 것 같다. 제가 37kg라고 떠서 바로 잡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사실 160cm도 안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라라는 꿈나무들이 혹시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면 안 되니까 162cm에 37~38kg는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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