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탑걸 골키퍼 아유미는 원더우먼과 경기 전 연습 현장에 롱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렇게 예쁘게 입고 공 잡을 거냐”며 의아해 하자 “이렇게 예쁘게 입고 온 이유가 있다. 저 결혼합니다”라며 청첩장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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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유미는 축구장에서 “저 결혼합니다. 감사합니다.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 할 줄 몰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아유미는 “‘골때녀 시즌2’ 때까지만 해도 솔로였다. 쉬면서 아는 분이 괜찮은 사람이 있으니 한 번 만나보라고 해 ‘좀 있으면 축구하면 바빠질 텐데 가볼까?’ 해서 간 자리에서 만난 분이 너무 괜찮았다. 초고속으로 진행이 됐다”고 결혼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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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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