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누적 기부금만 43억 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팬들에게 '억대 역조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TMI NEWS SHOW'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내준 스타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플렉스' 에피소드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예나와 TO1(티오원) 제이유, 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위는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자신의 모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내고 있다. 이외에 아이유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2018년에 4억 500만 원, 2019년 5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생일, 데뷔일 등을 기념해 기부 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9억 4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1년은 마지막 20대 생일을 기념해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냈다.
아이유는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 광고주에게 직접 기부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광고주와 함께 약 8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2021년 기부금은 약 16억 7000만 원을 달성했다. 아이유는 누적 기부금액만 43억 원이다.
2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정국은 친형에게 용산구에 위치한 Y아파트를 선물했다. 해당 아파트는 관리비만 80만 원. 2019년 7월 매입 당시 시세는 29억 8000만 원이었다. 현재 시세는 약 40억 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약 4980명 팬들에게 역조공했다. 한 사람당 역조공한 선물의 가격은 약 14만 4300원. 이에 약 4980명에게 역조공한 비용이 약 7억 2000만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3위는 박세리였다. 박세리는 어머니에게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한다. 가격은 73만 7000달러, 한화로 9억 원이 넘는다. 아버지에게도 같은 가격의 시계를 선물했다고 한다. 가족을 위해 플렉스한 금액만 약 27억 원이다.
4위는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2015년 접촉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가해 차량 운전자가 70대 고령자임을 알고 본인이 피해자임에도 수리비를 자신이 부담했다.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뇌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던 환아에게도 방송 후 꾸준히 연락하고 선물을 했다. 또한 공익 재단에 매달 200만 원씩 21년째 기부 중이다. 올 7월까지 약 5억 18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암 투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 등 지금까지 기부금은 총 8억 11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5위는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2017년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하루에 1만 원씩 모은 365만 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채널 운영 수익금을 강원도 산불 이재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들, 한부모 여성자영업자 등을 위해 기부했다. 한부모 여성 가정에 약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약 4억 57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위는 이영지였다. 이영지는 폰케이스 판매로 3일 만에 약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억 원 중 세금을 제외한 2억 4000만 원 수익금은 기부했다.
7위는 곽윤기였다. 곽윤기는 10년치 연금을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한다. 곽윤기는 각종 세계때회에서 10개의 금메달, 9개의 은메달, 8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연금 점수 만점을 채워 죽을 때까지 매달 100만 원을 받는다. 부모님께 드린 연금은 1억 23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연금은 세금도 떼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곽윤기는 베이징에게 고생한 동료 선수들에게 곤룡포 모양의 후드티를 선물했다. 해당 후드집업은 한 벌당 13만 9000원이었다. 총 15개 주문 제작한 비용은 약 208만 5000원이었다. 가족과 동료들에게 곽윤기가 플렉스한 금액은 약 1억 2500만 원이다.
곽윤기의 플렉스를 들은 최예나는 4박 5일 풀코스 가족여행을 했다고 자랑했다. 최예나는 "(부모님에게) '몸만 오세요'라고 했다"며 뿌듯해했다.
8위는 김혜수였다. 김혜수는 정해인, 손예진, 한지민, 송강인, 유아인, 박중훈, 유선, 이정은, 천우희 등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2016년 김혜수가 송윤아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은 후 커피차 사랑이 시작된 것. 2017년부터 동료들에게 보낸 커피차는 44대였다. 커피차 한 대의 비용은 약 100만 원으로, 44대면 약 4000만 원을 쓴 것 추정된다. 김혜수는 친분이 없는 배우들에게도 응원의 선물로 커피차를 보낸다고 한다.
9위는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손호준 등 동료들과 커피차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고 유기견 입양 및 봉사로 동물권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스태프, 배우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했다. 해당 패딩의 가격은 한 벌 당 29만 9000원으로, 90박스면 2691만 원이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팀을 위해서 휴대용 선풍기와 손편지를 준비했다. 유연석이 선물한 선풍기 가격은 약 4만 원으로, 스태프 약 100명이면 400만 원이었다.
10위는 강남이었다. 강남은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지하철에서 만난 승리 씨와 연락처를 교환하며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강남의 친화력에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8주년 우정을 기념하며 친구 얼굴을 내건 지하철 광고를 했다. 지하철역과 위치마다 비용은 차이가 있지만 지하철 광고의 최소 가격은 약 150만 원이다. 또한 강남은 친구 승리에게 스위스 명품 브랜드 T사의 850만원짜리 시계를 선물했다. 이에 강남이 승리에게 선물한 금액은 총 1000만 원가량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4일 방송된 'TMI NEWS SHOW'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내준 스타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플렉스' 에피소드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예나와 TO1(티오원) 제이유, 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위는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자신의 모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내고 있다. 이외에 아이유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2018년에 4억 500만 원, 2019년 5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생일, 데뷔일 등을 기념해 기부 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9억 4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1년은 마지막 20대 생일을 기념해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냈다.
아이유는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 광고주에게 직접 기부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광고주와 함께 약 8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2021년 기부금은 약 16억 7000만 원을 달성했다. 아이유는 누적 기부금액만 43억 원이다.
2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정국은 친형에게 용산구에 위치한 Y아파트를 선물했다. 해당 아파트는 관리비만 80만 원. 2019년 7월 매입 당시 시세는 29억 8000만 원이었다. 현재 시세는 약 40억 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약 4980명 팬들에게 역조공했다. 한 사람당 역조공한 선물의 가격은 약 14만 4300원. 이에 약 4980명에게 역조공한 비용이 약 7억 2000만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3위는 박세리였다. 박세리는 어머니에게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한다. 가격은 73만 7000달러, 한화로 9억 원이 넘는다. 아버지에게도 같은 가격의 시계를 선물했다고 한다. 가족을 위해 플렉스한 금액만 약 27억 원이다.
4위는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2015년 접촉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가해 차량 운전자가 70대 고령자임을 알고 본인이 피해자임에도 수리비를 자신이 부담했다.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뇌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던 환아에게도 방송 후 꾸준히 연락하고 선물을 했다. 또한 공익 재단에 매달 200만 원씩 21년째 기부 중이다. 올 7월까지 약 5억 18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암 투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 등 지금까지 기부금은 총 8억 11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5위는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2017년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하루에 1만 원씩 모은 365만 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채널 운영 수익금을 강원도 산불 이재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들, 한부모 여성자영업자 등을 위해 기부했다. 한부모 여성 가정에 약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약 4억 57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위는 이영지였다. 이영지는 폰케이스 판매로 3일 만에 약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억 원 중 세금을 제외한 2억 4000만 원 수익금은 기부했다.
7위는 곽윤기였다. 곽윤기는 10년치 연금을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한다. 곽윤기는 각종 세계때회에서 10개의 금메달, 9개의 은메달, 8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연금 점수 만점을 채워 죽을 때까지 매달 100만 원을 받는다. 부모님께 드린 연금은 1억 23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연금은 세금도 떼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곽윤기는 베이징에게 고생한 동료 선수들에게 곤룡포 모양의 후드티를 선물했다. 해당 후드집업은 한 벌당 13만 9000원이었다. 총 15개 주문 제작한 비용은 약 208만 5000원이었다. 가족과 동료들에게 곽윤기가 플렉스한 금액은 약 1억 2500만 원이다.
곽윤기의 플렉스를 들은 최예나는 4박 5일 풀코스 가족여행을 했다고 자랑했다. 최예나는 "(부모님에게) '몸만 오세요'라고 했다"며 뿌듯해했다.
8위는 김혜수였다. 김혜수는 정해인, 손예진, 한지민, 송강인, 유아인, 박중훈, 유선, 이정은, 천우희 등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2016년 김혜수가 송윤아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은 후 커피차 사랑이 시작된 것. 2017년부터 동료들에게 보낸 커피차는 44대였다. 커피차 한 대의 비용은 약 100만 원으로, 44대면 약 4000만 원을 쓴 것 추정된다. 김혜수는 친분이 없는 배우들에게도 응원의 선물로 커피차를 보낸다고 한다.
9위는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손호준 등 동료들과 커피차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고 유기견 입양 및 봉사로 동물권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유연석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스태프, 배우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했다. 해당 패딩의 가격은 한 벌 당 29만 9000원으로, 90박스면 2691만 원이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팀을 위해서 휴대용 선풍기와 손편지를 준비했다. 유연석이 선물한 선풍기 가격은 약 4만 원으로, 스태프 약 100명이면 400만 원이었다.
10위는 강남이었다. 강남은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지하철에서 만난 승리 씨와 연락처를 교환하며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강남의 친화력에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8주년 우정을 기념하며 친구 얼굴을 내건 지하철 광고를 했다. 지하철역과 위치마다 비용은 차이가 있지만 지하철 광고의 최소 가격은 약 150만 원이다. 또한 강남은 친구 승리에게 스위스 명품 브랜드 T사의 850만원짜리 시계를 선물했다. 이에 강남이 승리에게 선물한 금액은 총 1000만 원가량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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