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영우'는 그야말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29일 0.9%로 처음 방송된 이후 9회 만에 15% 돌파라는 비약적인 시청률 상승 폭을 그렸고, 7주 연속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박은빈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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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본을 봤을 때부터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배우로서는 해내기 어려운 역할이겠다 싶어 많은 것이 두려웠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몇 번의 고사 끝에 출연을 결정한 박은빈. 그는 "내가 잘나서 거절한 게 아니라 이 좋은 작품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 없었던 것"이라며 "우영우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야할지, 어떤 소리와 어떤 행동을 보여줄수 있을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두려움을 가졌던 것 같다. 작가님 감독님이 나를 믿어주는 힘이 커서 그분들의 믿음에 보답해드라고 싶은 마음과 도전해보고 싶은 모험 섞인 마음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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