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는 용진건강원의 11번 째 손님 오마이걸 유아가 등장했다. 이용진은 "진짜 우리랑 밥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들었다. 지금 딱 점심 시간이지 않았냐?"라며 셀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유아는 "맞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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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살 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유아는 "(방송에서) 얼굴이...엄마가 나한테 그랬다. 얼굴만 보면 실제보다 몇 kg 더 쪄 보인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아이돌분들 중에 얼굴 제일 작을 것 같은데 멤버들이 싫어하지 않냐?"고 물어봤다.
유아은 "싫어하는 멤버들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살짝 눈치껏 앞으로 살짝 가고...근데 멤버들도 다 얼굴 작아서"라고 했다. 이용진은 "난 오늘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아는 손가락으로 X자를 그으며 "선배님 MC였던 것 같다. 진짜 실망"이라며 첫 만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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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가비 님과는 작업을 안 해봤다. 근데 내 픽이었다. 영상에서 춤을 보면 외국인이냐고 다른 사람들에게 여쭤봤다. 정말 호감이시다"라고 했다. 유아의 춤 실력은 부모님의 끼에서 나왔다고. 몸을 잘 쓰는 것에 대해 아버지가 체조선수 출신이었다는 배경이 MC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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