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종혁은 "감독님부터 작가님,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너무 좋았다. 현장에 가는 순간이 너무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꿈같고 기적 같은 작품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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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은 권민우 캐릭터를 통해 '권모술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주종혁은 "작가님이 최고인 것 같다. 처음 대본에 권모술수라는 단어를 쓴 걸 봤을 때 어떻게 이런 단어를 쓸 수 있지 싶었다. 살면서 들어본 적 없는 말인데 그 단어 하나로 인물이 표현돼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주종혁은 "아직 그런 건 없다. 식당에서 밥 먹을 때 몇 분 알아보기는 하더라. 혼자 마스크 끼고 돌아다닐 때는 많이 알아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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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팔로워 수도 34배나 상승했다. "'우영우' 시작 전에는 1만이었는데, 어느덧 30만이 훌쩍 넘었더라고요. 하하."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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