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캡 굿즈 개당 6만 원 수준
팬 미팅 티켓 가격 16만 원 책정
사랑 보답 보다 '개인의 이익'
팬 미팅 티켓 가격 16만 원 책정
사랑 보답 보다 '개인의 이익'

양준일은 최근 공식 굿즈를 내놨다. 양준일의 굿즈는 선캡. 개당 가격은 5만9800원이며, 2개 세트 가격은 11만 9600원이다. 선캡 한 개에 6만 원 수준의 가격이 책정되자,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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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의 굿즈는 완판된 상황이다. 양준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 모두 동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스타를 향한 팬의 사랑이 희석되고 있다. 양준일은 과거에도 비슷한 논란을 일으켜, 공분을 산 바 있다.

양준일의 '팬 장사'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다. 양준일은 약 8만 원의 포토 북을 팔았고, 2억 4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판매 대금을 차명 계좌로 받아, 탈세했다는 의혹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 양준일의 고가 굿즈 판매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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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매번 '고가 이슈'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사랑에 대한 보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선택했다는데 고개가 끄덕여진다. 양준일의 아쉬운 행보에 지지하지 않겠다는 이도 다수다. 슈가맨 양준일은 달콤한 맛에 취했지만, 씁쓸한 뒷맛은 팬들이 맛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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