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헌트>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한 매그놀리아 픽처스는 개봉 당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괴물>, <마더>, <악마를 보았다> 등의 한국 영화를 수입·배급한 메이저 배급사로 2001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특유의 뛰어난 안목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북미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매그놀리아 픽처스가 배급한 <멜랑콜리아>가 제64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데 이어 제6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46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및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7년과 2018년에 배급을 맡은 <더 스퀘어>와 <어느 가족>은 각각 제70회 칸영화제,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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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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