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에서는 이름 외에는 어떤 정보도 공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썸남썸녀’ 6인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박서현-이한슬-원지회 ‘썸녀 트리오’는 각각 백진희 이효리 임현주를 닮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자라면 모두가 좋아할 청순함을 지닌 박서현부터 강렬하고 이국적인 이한슬, 순수하고 애교 넘치는 원지회의 매력에 ‘썸남’ 3인은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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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을 더 깊게 만드는 온갖 장치 + ‘과몰입러’들의 빵빵 터지는 관전기!
‘썸핑’은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마저 ‘썸’을 더욱 미묘하게 만들어내는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단둘이 침실에 있으면서 카메라를 천으로 가려 버리는 남녀가 있는가 하면, 촬영장에서 유일하게 카메라가 없는 공간인 텐트 속 ‘위스퍼룸’을 마련했다. ‘위스퍼룸’ 안의 상황은 볼 수 없지만, 안에 있는 두 사람의 실루엣이 비치면서 대화는 들리기 때문에 더욱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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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을 ‘사랑’으로 만드는 위대한 플러팅의 마법,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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