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hibition Track' 제공)
(사진 = 'Exhibition Track' 제공)

가수 백아연이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 발매하는 'DOCTOR'는 짝사랑의 어리숙함과 아팠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온 종일 누군가를 생각하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이상함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hibition Track'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감정을 담은 곡이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표현되는 앨범이다. 'Exhibition'의 사전적 의미(전시회, (감정 등의) 표현) 그대로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 표현하는 전시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선예의 '울지 않을게 (Won’t Cry)'가 첫 번째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 3개월 만에 백아연이 'DOCTOR'를 들고 'Exhibition Track' 프로젝트를 책임진다.

백아연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다양한 OST 및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리스너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한편, 백아연이 참여한 'Exhibition Track'의 두 번째 음원 'DOCTOR'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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