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카로마)
(사진=뮤직카로마)

J-POP의 아이콘 요 히토토가 10월 정규 작을 앞두고 선행 싱글을 공개한다.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에 이어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J-POP의 여제 요 히토토 (Yo Hitoto)가 17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작의 선행 싱글 [耳をすます (귀를 기울이다, Mimi O Sumasu)]를 국내에 선보인다.

요 히토토는 대만, 일본 출신의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가수 겸 배우로, 2002년 데뷔와 동시에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많은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J-POP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후 [Hanamizuki], [Morainaki]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싱글 [耳をすます (귀를 기울이다, Mimi O Sumasu)]는 요 히토토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30일 공개를 앞둔 정규 작의 선행 싱글이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Moriyama Naotaro가 작곡을 맡았고 Yo Hitoto가 직접 써 내려간 진심 어린 메시지가 녹아든 가사가 담긴 발라드 트랙으로, 그녀 특유의 포근한 온기가 느껴지는 보컬과 노랫말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J-POP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사운드의 웰메이드 발라드 싱글”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 히토토의 선행 싱글은 17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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