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오늘 드디어 이사하는 날이 됐다. 원하지는 않았다. 안 올 줄 알았는데 금방 또 이날이 됐다"라며 첫째 딸 태리 양에게 "태리야 오늘 이사하는 날인 것 알고있지? 한강 보이는 집 마지막이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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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이삿짐 센터 직원들에게 "에어컨을 세 개 다 떼어 가려고한다"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또 카메라를 보며 "(정보 전달을 위해) 완벽한 발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긴장해야 한다. 집주인이 원래대로 다 복구 하길 원하기 때문에"라며 꼼꼼히 확인했다. 물수건으로 땀을 닦는 문재완을 보며 이지혜는 "오빠 사실대로 말해라. 웃기려고 하는거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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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은 "원래 예민한 사람들이 힘든거다. 우리 아내 더러운 것 싫어하지 않냐? 예를 들어서 여기서 먼지가 한 50만 개가 있었는데 여기가 49만 개가 저기로 갔어 그런 것도 신경 쓰이냐?"라고 물어봤다.
이지혜는 "그냥 오빠가 잘 씻으면 된다. 그런 것이 예민한거다"라고 반박했다. 문재완은 "근데 와이프 목욕 2~3일에 한 번하지 않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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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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