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나의 영웅' 캡처)
(사진=TV조선'나의 영웅' 캡처)

'나의 영웅' MC로 개그맨 송준근이 발탁돼 활약을 펼쳐갈 예정이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영웅'에 송준근이 MC로 발탁됐다. 송준근은 가수 편승엽, 방송인 류시현, 아나운서 이진희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의뢰인들의 사연을 전할 전망이다.

이날 첫 의뢰인으로는 최근 개그맨 김태현과의 결혼으로 핫한 개그우먼 미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자의 영웅은 그녀의 엄마이자 21년 차 베테랑 배우인 전성애로, '엄마' 전성애의 진짜 일상과 속마음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전성애의 일상 속 무심코 한 행동들을 살펴보며 피부 건강 관리법에 대한 특별 비법으로 집중을 끌어올렸다.

'나의 영웅'은 나에게는 영웅과도 같은 부모님의 일상을 살펴보고, 부모님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과 잘못된 건강 상식을 되짚어 보는 것은 물론, 특급 솔루션까지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준근이 MC로 출연하는 '나의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영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