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독박 집안일' 토로…남편 이대은, 10시간 게임
김윤지, 남편 최우성에게 "입 냄새 심해" 굴욕
부부 싸움 '칼로 물 베기'
김윤지, 남편 최우성에게 "입 냄새 심해" 굴욕
부부 싸움 '칼로 물 베기'

래퍼 트루디와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했다. 이날 이대은은 "안방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각방을 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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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었다. 이대은은 평소 게임을 즐긴다고. 그는 일과 중 약 10시간 이상을 게임에 열중했다. 트루디는 남편의 모습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트루디는 "노예가 된 것 같다"며 답답한 심정을 고백했다. 달콤했던 몇 개월이 지나 트루디는 '독박 집안일'에 불만을 토로한 것. 평생 운동을 했고, 은퇴했으니 이해해달라는 남편 이대은.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일반적인 신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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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로 문제가 터졌지만, 핵심은 다른 생활 방식이다. 좋은 것만 보이던 시기가 지나, 진짜 부부로서 성장하는 단계인 것. 이들 부부는 현재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보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는 표현이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은 이상 무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다. 방송에 보여지는 것과 다르다는 뜻. 자극적인 표현이 관계 불화 이슈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만, 예능에서 비치는 신혼의 모습은 하나의 콘셉트일 뿐이다. 서로가 똑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른 점을 조화시키는 것이 부부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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