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이제훈이 친구와 주변인들을 만나 미처 몰랐던 이야기 속 숨겨진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가지 않은 길, 잊고 있던 꿈, 바라는 미래에 대한 그의 상상은 픽션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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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정민은 "이제훈이 화가 많다"고 폭로하기도. 이에 이제훈은 "그만큼 나를 잘 알고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포장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다. 박정민 배우, 잊지 않을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나더 레코더 다음 편은 박정민이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기도.
배우 정호연과 열애 중인 이동휘와의 인연도 밝혔다. 이제훈은 "이동휘 배우와 작품의 인연은 없다. 나와 같이 제작사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양경모 감독의 '원라인'이라는 영화에 이동휘 배우가 나왔고, 그 작품을 찍은 배우들과 인연이 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됐다. 배우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들에 관해 이야기 하는 사이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입을 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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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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