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작가와 출연자가 결혼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지난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근은 “무려 저희 파일럿 때 출연하셨던 분이다. 파충류 카페를 운영하는데 아이들이 외모 때문에 무서워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을 전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것도 우리 작가와 백년해로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오해하실 수 있는데 여기 출연해서 작가를 만난 게 아니라, 원래부터 작가와 사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초창기 신청자가 많지 않아 작가의 남자친구가 자리를 채웠던 것. 이수근은 “결혼 잘했고, 행복하게 살고 우리 작가님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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