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공백기에도 글로벌 행보…시드니에서도 통한 걸크러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32502.1.jpg)
이날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등장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Adios (아디오스)'와 'LA DI DA (라 디 다)', 'Hush (허쉬)', 'FIRST (퍼스트)', 'Pirate (파일럿)' 무대를 잇달아 꾸미며 청중들과 호흡했다.
'Hallyu Pop Fest Sydney 2022'가 전 세계 K-POP의 인기를 입증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에버글로우는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에버글로우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에버글로우는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에버글로우, 공백기에도 글로벌 행보…시드니에서도 통한 걸크러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32501.1.jpg)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열린 'Hallyu Pop Fest London 2022 (한류 팝 페스트 런던 2022)'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약 한 달 만에 시드니에서 펼쳐진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개최된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등 공백기에도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오는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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