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상민, 과거 이혼의 아픔 떠올랐나…남의 결혼식 보며 오열('장미의 전쟁')](https://img.tenasia.co.kr/photo/202208/BF.30931357.1.jpg)
다니엘은 현 스웨덴 국왕의 즉위식이 열린 날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반면 스웨덴 국왕의 첫째 자녀 빅토리아는 태어날 때부터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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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빅토리아는 고등학교에서 한 남자와 첫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왕세녀의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받은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헤어짐을 고했다. 이별로 빅토리아의 거식증은 점차 심해졌고, 보다 못한 그녀의 동생은 빅토리아에게 헬스 트레이너 다니엘을 소개해줬다.
거식증과 상실감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빅토리아는 트레이너로서 진심을 다했던 다니엘의 모습에 반했고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파파라치들은 곧바로 다니엘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후 다니엘의 존재는 ‘개구리 닮은 왕세녀의 남자’라며 언론은 물론 왕실까지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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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국민과 왕실의 전통을 이겨낸 두 사람의 감동 스토리에 이상민은 “남의 결혼 보면서 울 때가 아닌데. 평범한 한 남자가 왕의 남편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아름답다. 사랑이 저런 기적을 낳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질투로 인해 불륜남의 아내를 살인한 여성 이야기와 CCTV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남자의 스토리가 큰 화제를 모았다.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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