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투댄'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이끌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 미국 접수를 위해 출격한 'K-댄스 어벤져스'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가 화제성을 견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 11회에서 선보인 추자(CHUJA)의 'Peaches' 단체 퍼포먼스가 플투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가운데, 해당 영상 클립이 오늘(15일)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플투댄' 11회에서는 가장 힙한 해변으로 꼽히는 LA 베니스 비치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추자와 헨리는 저스틴 비버의 'Peaches'에 맞춰 여유롭고 활기가 넘치는 해변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청량감 가득한 단체 퍼포먼스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등장한 헨리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추자 멤버들을 만나 교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데 모인 추자는 기차놀이 퍼포먼스를 하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LA의 완벽한 날씨와 해변, 추자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현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방송 이후 'Peaches' 버스킹은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영상 조회수가 급상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리정의 'MONEY' 영상 클립이 공개 2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하고, 리아킴과 하리무의 'Chitty Chitty Bang Bang', 아이키의 'HAVANA', 리정과 카일 투틴이 함께한 'LALISA', 'MONEY', 추자와 헨리의 'Peaches' 영상까지 연이어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플투댄' 퍼포먼스 영상 클립 콘텐츠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댄스 본고장 미국을 사로잡은 K-댄스 어벤져스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플투댄'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를 헤쳐 나가며 더욱 끈끈해진 우정을 다진 추자 멤버들의 마지막 버스킹이 펼쳐진다. 뉴욕 버스킹에서 하이라트를 장식했던 아이키와 헨리의 'Believer'를 비롯해 미국 버스킹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추자 멤버들의 라스트 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의 미국 버스킹 여행기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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