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MC들이 스튜디오를 떠나고 싶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는 여행에서 찐 로컬을 느낄 수 있는 길거리 음식에 대해 소개한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 아시아의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여행하는 한국 오픈러너와 현지인들이 소개하는 오픈런 필수 음식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소개됐다. MC 김지민은 시작부터 “미쳤다. 보기만 해도 미쳤다.”라면서 힘들어했다. 거기에 축제 같은 야시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들의 향연에 MC들은 “저기에서 방송하고 싶다.”“저기에 있으면 얼마나 재밌을까”등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신지훈은 “사장님 저희 보내주세요~” 라며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대자연의 나라 아프리카의 길거리 음식이 소개됐다. 아프리카의 음식이 생소한 MC들은 소개되는 음식들에 “맛이 너무 궁금하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음식들에 내내 맛을 궁금해하던 MC 김지민은 100% 착즙 과일 주스를 먹는 모습에 “더운 나라 과일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잖아요.”라면서 부러움을 표했다.
전 세계 오픈런 해야 할 길거리 음식은 무엇인지 오는 16일 오전 9시 오픈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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